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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 혈통 잇는 첫 자마 탄생”한국마사회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 혈통 잇는 첫 자마 탄생”

2021년 ‘미국 연도대표 경주마’이자 ‘세계최고 경주마상’을 수상한 한국마사회 씨수말 ‘닉스고(Knicks Go)’의 첫 자마가 미국 현지에서 태어났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미국[...]


지난해 경마상금 휩쓴 스타馬들의 아버지는?지난해 경마상금 휩쓴 스타馬들의 아버지는?

2022년 가장 빛나는 한 해를 보낸 경주마는 아마 ‘위너스맨’일 것이다. 부산경남의 스타 위너스맨은 장거리 강자를 뽑는 2022 스테이어(Stayer) 시리즈(헤럴드경제배(L), YTN배(G3), 부산광역시장배(G2))를 석권한데 이어 해외 강자들이 원정 출전한 코리아컵(IG3) 국제경주에서도 국산마로서 당당히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랑프리(G1) 대상경주까지 섭렵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위너스맨’은 2022년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 타이틀을 모두 휩쓸었다.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돋보인 경주마를 꼽아본다면 아마 ‘라온퍼스트’일 것이다. ‘라온퍼스트’는 작년 1월 세계일보배(L)를 시작으로 뚝섬배(G2) 등 각종 대상경주를 재패한 것은 물론, 국산마 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G1)에서 암말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경마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렇다면 각 경마장을 대표하는 위너스맨과 라온퍼스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이들에게 모두 ‘머스킷맨’이라는 씨수말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 즉, 두 경주마는 아버지가 같은 이복남매지간이다. 2006년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