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말 잘하고 있다” 베트페어 허들 우승에 도전하는 진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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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프라이(Harry Fry) 조교사는 진코코(Gin Coco)가 다음 달 2월 개최되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핸디캡 허들 경주인 베트페어 허들(Betfair Hurdle)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일랜드의 우승 도전을 막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

7세마인 진코코는 2월 11일 열리는 뉴버리(Newbury)의 15만 5천 파운드(한화 2억 3500만 원) 우승 상금이 걸린 경주에 프라이가 제시한 세 마리의 주자 중에 하나이다. 화요일에 45마리의 출전마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 숫자는 지난 시즌 같은 무대보다 6마리 더 늘어난 것이다.

윌리 멀린스(Willie Mullins)가 훈련한 게일릭워리어(Gaelic Warrior)가 스폰서와 함께 7-2로 베팅 마켓을 이끌고 있지만 프라이는 에밋 멀린스(Emmet Mullins)가 훈련한 파일리베이 (Filey Bay)와 함께 6-1 공동 2위인 그레이트우드(Greatwood)의 준 우승마 진코코와 함께 최고의 핸디캡 경주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프라이는 “뉴버리는 그레이트우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진코코의 오랜 계획이었다. 우리는 이 경주를 위해 그를 훈련하기로 결정했고 그 이후로 플랜A를 쭉 고수해 왔다. 그는 정말 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진코코는 지금까지 6번의 출전 경험이 있고 그의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10월 뉴턴 에벗(Newton Abbot)에서 그의 정규 파트너인 기수 조나단 버크(Jonathan Burke)와 함께했다.

지난 11월 그레이트우드에서 아이라이크투무브잇(I Like To Move It)의 뒤를 이어 5마신 반 차이의 2위를 기록한 바 있지만 프라이는 오는 2월 경주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허들 경주마 진코코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낙관한다.

프라이는 “진코코는 항상 잘 달려줬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경주에 출전하며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이라이크투무브잇과 맞붙었고 그는는 최고의 무게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봄에 경쟁적인 핸디캡 경주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에게 가능한 최고의 기회를 주었고 최상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오는 2월에 열리는 허들 경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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