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 아시아:소속 경주마들의 승리 경쟁에 웃음 짓고 있는 프랭키 로 조교사

15일 샤틴 (Sha Tin)에서 열릴 예정인 옌 롱 핸디캡 (Yuen Long Handicap) 1400m 경주에서 프랭키 로 (Frankie Lor) 조교사의 에이팔 (A Pal)과 캔트고웡 (Can’t Go Wong)이 우승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주를 통해 4세마 클래식 시리즈 (Four-Year-Old Classic Series)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같은 마방의 경주마끼리의 경쟁이기에 프랭키 로 조교사 마방의 이번 시즌 전력을 지켜볼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1월 29일 치러질 예정인 홍콩 클래식 마일 (Hong Kong Classic Milie) 1600m 경주의 우승후보로는 프랭키 로 조교사의 또 다른 경주마인 키피 (Keefy)가 유력하지만 에이팔과 캔트고웡 역시 경쟁력 있는 주자들이다. 이번 15일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핸디캡 레이팅이 상승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 조교사는 에이팔이 지난 1월 1일 샤틴에서 열렸던 슈퍼 서니 싱 (Super Sunny Sing) 1400m 경주에서 보여준 모습 이상으로 향상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마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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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그 이전 경주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더 많은 레이팅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물론 아직 1400m 경주이기에 경주에서 채찍 사용을 하는 것보다 자율에 맡기는 전략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다.

“1600m 경주도 채찍 사용이 별로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1800m, 2000m 경주에서는 채찍 사용이 요구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팔은 데릭 렁 (Derek Leung) 기수와 11번마 자리에서 출발한다. 매튜 푼 (Matthew Poon) 기수가 시승하는 캔트코웡은 3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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