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교육 받은 것 같지만 확실히 모르겠다” 새로운 경주마에 확신이 없는 헨더슨

니키 헨더슨(Nicky Henderson)은 잭 드 브롬헤드 마레스(Jack de Bromhead Mares) 초보경주마 허들 경주에 루시아(Luccia)를 출전 시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와 함께 새롭게 훈련 받은 프랑스마 언더컨트롤(Under Control)을 출전 시키려고 생각중이지만 아직 결정을 못한 모습이다.

루시아는 첼트넘(Cheltenham) 경주 3일 차인, 3월 16일에 열리는 마레스 초보경주마 허들 경주에 7-4의 우승 배당률을 받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3월 14일에 열리는 스카이벳 슈프림(Sky Bet Supreme) 초보경주마 허들 경주의 출전 선택권도 가지고 있다.

헨더슨은 지난 월요일(13일)에 세븐 바로우즈(Seven Barrows) 마장에서 미디어를 만나 대회 출전마 명단에 대해 얘기했지만, 다이노(Dino) 박사의 4세마인 언더컨트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현재 JP 맥매너스(McManus)가 소유하고 있는 언더컨트롤은 지난 화요일(14일)에 라이언에어(Ryanair)가 후원하는 마레스 초보경주마 허들 경주에 참가했고, 17일(금)에 핸더슨은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했다.

그는 “프랑스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데 트라이엄프 허들 경주에 참가하지 못한 건 그 때까지 우리와 계약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직 언더컨트롤을 2주 밖에 보지 못했고, 함께 경주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태인지 확실히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헨더슨은 “그녀는 마이너 경주인 퐁텐블로(Fontainebleau)에서 우승했다. 아또유(Auteuil)에서 우승을 한 게 아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그녀는 훈련이 잘 되어있을 수도 있다. 내일 훈련을 함께 해보고, 일요일에 출전을 결정할 수도 있다”라며 출전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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